부산 리콜대상 BMW 1천2백여대

부산 리콜대상 BMW 1천2백여대

부산시 각 구.군 통해 정검명령서 보내

BMW안전점검 포스터(=자료 사진)

 

BMW 차량 화재가 시민들에게 불안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는 리콜 대상차량이 1천2백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부산 지역의 BMW 9천108대 가운데 1천266대를 대상으로 차량점검명령서와 운행정지 명령서를 보내고 반드시 점검을 받도록 촉구했다.

운행정지명령 기간에 점검을 받으러 가는 것 외의 용도로 운행을 할 경우 징역1년 이하,1천만원 이하의 벌금 이라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되지만 부산시와 경찰은 현재 처벌보다는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만,운행정지명령 기간에 운행하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주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개인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